사전 점검관리 통해 군민 인명보호 재산피해 예방
의령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침수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 지하상가, 공장 등 지하시설 100여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하시설 대부분은 부속 창고나 주차장, 상업시설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군민의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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