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등 공무원 교통안전 실태·인식
진주시는 24일 오후 4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박명서 전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초청해 진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교양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등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로서의 바른자세와 운전 중 자가 위험운전 습관을 직접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창희 시장은 “선배 공무원의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잘 듣고 숙지해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인 교양과 지식을 쌓아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직무교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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