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
의령군 한우산 도깨비숲이 경남 봄 여행주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도깨비 찾기! 낮에는 꽃밭에서 밤에는 불꽃 사이로’라는 큰 주제 아래 의령, 함안을 연계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3일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코레일 연계 여행사가 대행하여 운영하게 되며, 주요 일정은 ▲충익사 관광 ▲의령시장투어 ▲한우산철쭉·도깨비숲 관광 ▲함안 낙화놀이축제 관광·체험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우리군 관광지와 축제에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국민의 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행주간 시행에 적극 동참하고자 어린이날 대축제(5.5), 전국의병마라톤대회(5.14), 봄을 여는 향기전(5.19) 등 행사준비에 한창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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