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배수로 쓰레기 수거
양산시 덕계동(동장 구영웅)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가지내 불법적으로 난립한 광고물에 대해 적극적인 정비와 함께 원천적인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및 시가지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정비 구간은 시가지(상설시장~덕계다리)와 광로(전자랜드~덕계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가로등주과 표지판주 등에 불법벽보, 전단지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는 등 이불법 전단지를 제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153개소 설치했다.
또한, 하절기 장마철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가지 배수로내 적체된 쓰레기 및 퇴적물을 수거하였으며, 국도변 가로화단 구간 및 소공원내 풀베기작업을 완료했다.
구영웅 덕계동장은 “시가지내 불법광고물의 근절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위주의 행정을 펼쳐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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