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아동문학 작가들 창원에 온다
국내·외 유명 아동문학 작가들 창원에 온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17 18:0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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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서 ‘아동문학작가와 만남시간’ 가져
▲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에 초청된 해외 및 국내 유명 아동문학 작가들

국내·외 유명 아동문학작가들이 ‘고향의 봄, 창원’을 찾아온다.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에 초청된 해외 및 국내 유명 아동문학 작가들이 창원 관내 도서관 및 학교 등을 찾아가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생택쥐베리 문학상’에 빛나는 ‘커다란 나무’, ‘3일 더 사는 선물’의 작가 레미 쿠르종(프랑스) ▲‘웃음꽃’, ‘평화란 어떤 걸까?’의 하마다 게이코(일본) 등 해외 유명작가들 뿐만 아니라 ▲‘콩, 너는 죽었다’의 김용택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이금이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자 강정연, 김남중, 유타루를 비롯해 김규정, 오치근, 유설화, 이영득, 임정진, 최미선 등 국내외 유명 아동문학작가들이 창원을 찾아 그들의 작품세계와 문학창작에 대한 생각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행사장인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작가와 만남’으로, ▲관내 대학 및 초등학교, 시립도서관, 문학관, 평생교육센터 등에서는 ‘찾아가는 문학특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실에서는 일본 아동문학가 오타케 키요미, 중국의 두전하, 변유유, 우리나라의 원종찬, 박종순 등이 참여해 ‘동아시아 생태아동문학의 현황과 교류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아동문학 심포지엄을 열어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관계자는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공연과 함께 미래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아동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세계아동문학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국 아동문학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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