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벤처기업협회와 경남기반 스타트업 기술자숲 주식회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술인력 매칭서비스를 제공(경남·부산·울산 지역)하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술자숲’을 활용해, 지역 벤처기업들의 기술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기술인력들에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술자숲 주식회사 공태영 대표는 “경남벤처기업협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상황에 경남지역 스타트업으로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술자숲’을 운영하는 기술자숲 주식회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17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남지역 단체들과의 MOU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