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中企 수출교육 1:1 컨설팅 지원
경남중기청 中企 수출교육 1:1 컨설팅 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5.21 18:0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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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의료기기·자동차부품· 전기전자기기·금형 등 5개분야

경남지방중기업청(청장 김정일)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및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공동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수출 Skill-Up 교육 및 1:1 수출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의 수출은 2011년도 658억달러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452억달러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최근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및 항공기부품 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시점에서 중기청에서는 수출기업의 능력을 배양하고 분위기 제고를 위해 맞춤형으로 수출교육 및 1:1 컨설팅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5개 산업분야(생활용품,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전기·전자기기, 금형)로 구분해 (1단계)그룹별로 분야별 수출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전문가의 1:1 컨설팅을 통해 수출 사전 단계에서 사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그리고 본 사업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3단계)수출지원유관기관의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000만원은 경남은행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2014년도부터 4년째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지역 소재기업으로 수출 품목 및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은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 또는 김해비즈니스지원센터(www.gh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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