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살기 좋은 마을 섬마을 벽화그리기
통영시 살기 좋은 마을 섬마을 벽화그리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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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기동대 통영여고 챌린지팀-토요스케치 연합 섬마을 벽화그리기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1일까지 3일간 욕지면 노대리 탄항마을에서 120민원기동대와 통영여고 챌린지팀, 토요스케치팀과 연합으로 도서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와 섬마을 벽화그리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120민원기동대의 도서지역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마을경로당 페인트 도색과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자원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LH주택공사와 도담건설의 재료비 일부 후원과 통영여고 미술동아리 챌린지 팀, 통영지역 화가들의 모임인 토요스케치의 미술재능기부를 토대로 통영시 120민원기동대의 단순 환경정비 등의 주민생활 불편지원에서 탈피해 지역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섬 지역에 벽화를 조성해 볼거리 제공 및 노령화 돼 가는 섬마을에 관광객의 발길을 돌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 조성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능기부자들은 “우리들의 작은 힘으로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어 보람 차다”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이 섬마을에 들어와 북적거리니 활기차고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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