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부북면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 호평
밀양 부북면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 호평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28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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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마을 체육공원에서 마을주민 100여명 참여
▲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암마을 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영화관-별보고 영화보고’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암마을 체육공원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화관-별보고 영화보고’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영화관-별보고 영화보고’는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주관하고, CJ헬로비전과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향유를 통한 힐링으로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민들의 화합도모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 ‘친정엄마’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서 가정의 달 5월,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병수 동암마을리장은 “여건이 어려워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에 이웃들과 함께 영화도 관람하고 얼굴을 마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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