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통하는 생생한 감동의 라이브 클래식 연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타 듀오 ‘비토’의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선보이는‘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남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준과 이수진으로 구성된 더클래식아트 소속 기타 듀오이다.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더하우스콘서트·마리아칼라스홀 등의 국내 무대와 더불어 일본·미국 등 국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남매이자 음악적 동료로서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호흡과 막강한 퍼포먼스, 그리고 정통 클래식 기타 듀오의 정수를 보여주며 기타 애호가와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으로 사랑의 로망스, 아스투리아스 ‘전설’, 시네마 천국 모음곡, 오페라 ‘허무한 인생’, 엘리자베타 서곡 등의 곡으로 다양한 색채감을 담아내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연주자와 관객의 소통의 시간이자 생생한 감동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매월 정기적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입장료는 1000원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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