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 공동 빵·국수 만들어 전달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회원기업 임직원과 함께 의창구, 성산구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회원기업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의 날’은 창원상공회의소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창원상공회의소 및 회원기업 임직원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손수 만든 빵과 국수 이외에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러 회원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데 많은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2013년부터 ‘회원기업과 함께하는 봉사의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0번째 행사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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