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정월대보름달 보기 어렵다
남부 정월대보름달 보기 어렵다
  • 뉴시스
  • 승인 2012.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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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비…비 그친 후 다시 추워질 듯

정월 대보름 달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추위도 점차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정월 대보름인 오늘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대보름달을 보기 어렵겠고, 비가 그친 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7일부터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낮 기온이 남부지방 영하 3~영상 4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약 5~9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추위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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