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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폭우…경남은 심각한 가뭄
한송학기자  |  757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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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6  1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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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집현면 못안마을에 위치한 고무마 밭이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바싹 말라있다.
김해 제외한 경남 전역 ‘심함’ 또는 ‘주의’ 단계
기상가뭄 1개월 지속 전망 ‘용수공급 대책’ 절실
사천·하동·남해는 농업용수 부족 3개월 지속 전망


최근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김해를 제외한 경남 전역이 심각한 기상가뭄을 겪고 있다.

더욱이 기상가뭄은 1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경남지역 용수공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경남 대부분 지역이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강수량에 비해 부족한 심각한 기상가뭄을 상황이다.

현재(7월14일 기준) 도내 기상가뭄 지역은 고성, 김해, 남해, 사천, 산청, 양산, 의령, 진주, 창녕, 창원, 하동이 '심함' 단계이며 거창, 밀양, 함안, 함양, 합천이 '주의' 단계이다.

가뭄은 매우심함과, 심함, 주의 3단계로 구분된다.

기상가뭄 1개월 전망에서도 밀양과 창녕은 ‘심함’ 단계에 머물 전망이며 거창, 고성, 김해, 사천, 산청, 양산. 의령, 진주, 창원, 함안, 함양, 합천이 ‘주의’ 단계로 경남 대부분 지역의 기상가뭄은 지속될 전망이다.

3개월 전망에서는 경남의 기상가뭄은 모두 해제된다.

이와 함께 경남 일부지역은 농업용수가 부족해 관정개발이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의 용수확보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도내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은 사천과 남해, 하동으로 이들 3개 지역은 '주의' 단계에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3개월 전망에서도 '주의' 단계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농업용수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최근 장맛비로 대부분 지역이 가뭄이 해소됐으며 일부지역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 범정수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하다”며 “정부에서는 가용재원 지원 및 장비 동원 등을 통해 일부지역 가뭄에도 철저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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