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작년대비 1.5% 증가 6억7000만원 징수
밀양시가 올해 설정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로 정한 10억원이 올 하반기에는 목표 달성을 무난히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19일 밀양시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6억7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시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11.7% 실적을 보였으나 올해는 13.2% 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납자에 대한 금융재산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유도 등 전방위 징수활동 등 징수 전담부서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실과소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연찬 교육과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로 납세의식을 제고하는 등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로 반드시 올해 목표액을 초과달성 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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