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마산해경센터 소속 신호선 경위(52)는 올해 초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갑작스런 백혈병 진단을 받고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창원해경 양동신 서장은 18일 오후 병실을 찾아 성금과 헌혈증을 직접 전달하고 “창원해경 전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신 경위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신 경위는 “서장님과 동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병을 이겨내고 하루 빨리 근무지로 복귀해 맡은 바 임무를 다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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