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최
함안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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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의장 김주석)가 함안군 평생진흥교례 등 총3건의 안건에 대해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는 ‘함안군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안군 공설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안군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1차 본회의에서 김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함안지방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상정처리됐다.

함안지방공사의 하천골재 사업자 선정과정과 직원 인사과정을 면밀히 조사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공사의 경영을 투명하게 하는 데 있다.

특히 ‘함안지방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자료조사, 현장조사, 증인, 참고인 진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을 거쳐 군민들이 염려하는 부분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주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무더위와 마른장마로 모든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 여러분들은 군민들에게 웃으며 응대해주길 바라며, 여름휴가를 적극 단행하고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통해 함안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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