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교육
경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교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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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19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소계경로당, 의창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학대의 유형과 노인학대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프로시니어’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지킴이단’과 함께 진행됐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노인학대를 목격하면 즉시 신고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대학생 지킴이단’과 함께하는 노인학대예방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창원시 일대 경로당 8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개입과 함께 사회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 www.gn138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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