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경남도예선대회 개최
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경남도예선대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3 18:27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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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외고 감우찬·조수빈 학생 최우수 본선 진출

▲ 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는 20일 경남자유회관 2층 대강당에서‘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경상남도예선대회’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회장 방효철)는 20일 오전 10시 경남자유회관 2층 대강당에서‘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경상남도예선대회’를 가졌다.

이날 지도교사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대회는 도내 6개 고교8팀(16명)이 참가하여 ‘범죄자 신상공개, 확대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아카데미식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방효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구성원간의 토론을 통해 사회적 쟁점사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안을 모색해 가는 제14회 고교생 토론 경상남도예선대회에 참석해 주신 지도교사와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고 먼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방효철 회장은 “참가학생여러분들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토론 기술을 익히고 찬성이나 반대 어느 입장에 서더라도 설득력 있는 논증을 펼칠 수 있는 능력개발과 상대방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이해할 수 있는 열띤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방효철 회장 “오늘 토론대회에 참가해 주신 고교생들에게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감우찬, 조수빈 학생이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고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 받았다. 본선대회는 오는 8월 9일 서울 자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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