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연계 해결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연계 해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4 18:2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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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진해 가정상담센터 업무협약 실시

▲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지역 내 인접한 마산가정상담센터, 창원가정상담센터, 진해가정상담센터와 노인학대 사례 연계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지난 20일 지역 내 인접한 마산가정상담센터(백정희 센터장), 창원가정상담센터(서정희 센터장), 진해가정상담센터(김동현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사례발생에 따른 가정상담센터의 적극적인 사례연계를 유도하고, 최근 노인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다양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해결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인적자원의 교류(교육, 세미나, 워크샵 등), 공동사업의 추진(연계홍보 등) 등을 통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남도 지정(제2008-1호)기관으로 경남동부권역 9개 시·군(창원, 김해, 밀양, 양산, 통영, 거제, 고성, 창녕, 함안) 내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전문적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의 권익증진과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등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노인학대피해자와 가족이 겪는 노인학대문제를 회복하고 기관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상담·신고전화,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노인학대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www.gn138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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