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6회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
경남도 제26회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7.26 18:35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노사문화 기여 근로자·사용자·기관·단체

경남도는 ‘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선진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근로자 및 사용자, 기관 또는 단체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도지사 상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국내 산업시찰 및 노사합동 해외연수 시 우선권을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내 소재 기업체의 근로자와 사용자, 기관 또는 단체로서 노사화합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은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전 시·군 노사협력업무 담당부서 또는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사)경남경영자총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창원·양산·진주·통영지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노사화합, 생산성향상, 준법성여부,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행정명령 이행실태 등 5개 항목을 심사하고, 산업평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경에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식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의 도정소식(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 산업평화상은 199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알코아코리아(주) 지상천 노동조합위원장이 대상을, 지엠비코리아(주) 강종철 부장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1991년 상을 제정한 이래 총 435명의 근로자와 사용자가 수상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