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 펼쳐
양산시 보건위생과는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감염병과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결핵, 에이즈 예방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정보 제공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안내 및 손수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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