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 사전예방·전문성 제고
사천시는 지난 2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부당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수급질서 확립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역량을 높여 서비스 수혜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송도근 시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 이용 어르신들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을 당부하였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양적·질적 발전을 통해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박세환 차장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장기요양보험 주요부당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공감과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더욱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마련해 장기요양기관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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