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성초 전국유소년배구대회 3위 차지
진주 금성초 전국유소년배구대회 3위 차지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8.21 18:3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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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배구교실 운영 등 배구 활성화 결실 맺어
▲ 진주 금성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진주 금성초등학교(교장 하궁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유소년배구대회 예선전을 조 2위로 통과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명의 선수들은 조별리그에서 어등초, 중리초와 경기해 조 2위로 진출, 8강에서 군산 미장초에 승리했으나, 4강에서 춘천 봄내초에 패배해 3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노 모 학생은 “여러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배구에 관한 것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입상해서 기쁘고,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경기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유소년배구교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이번에 선수들이 배구를 즐기면서 경기에 임해 서로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성초는 제6회, 7회 대회 연속 준우승과 8회 대회 3위, 9회 대회 3위 입상을 통해 내년에도 유소년배구교실을 운영하여 지금보다 더 열정적으로 배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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