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관람·낚시·요리 만들기로 가족 친화력 향상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거창피쉬월드에서 한부모·조손·취약위기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긍정적 관계, 친화력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체험활동으로 수족관 관람, 낚시를 통한 감성 성장과 피자, 스파게티를 직접 요리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낚시와 직접 만든 피자 스파게티를 나눠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우리 동네 의령 만들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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