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교 방음터널 설치 주민 숙원 해결 기대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지역구 서형수 국회의원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36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서 의원은 서창동 화성파크드림 1차 아파트 주민들이 교통의 매연과 소음 피해로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국도 7호선 명곡교 방음터널(높이 5m, 총 길이 200m) 설치를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예산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해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차량 소음과 매연에 따른 주거지역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대정부 질의와 협의 과정 등의 노력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 의원은 “화성파크드림 주민의 숙원이 이제서야 해결될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올해 정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본예산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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