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8일부터 ‘유망업종 창업희망 아카데미’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유망업종 창업희망 아카데미’는 유망업종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후 창업시 저리의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창업교육 일정은 하반기 9월(11일~14일, 해운대, 아르피나), 10월(16일~19일, 양정동, 소상공인희망센터), 11월(6일~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12월(4일~7일, 양정동, 소상공인희망센터) 4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모집인원은 각 50명씩이다.

한편, 9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창업희망 및 역량강화 멘토링’사업은 예비창업자와 기존창업자 모두에게 전문가 컨설팅(멘토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컨설턴트(멘토)가 현장에서 직접 경영진단을 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원가능한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홍보, 시설개선, 상권분석, 노무, 재무, 세무, 법률, 업종전환, 사업정리 등으로 경영전반에 걸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www.busansinbo.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콜센터(051-860-660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