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야외학습 체험
의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야외학습 체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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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간 친목 도모하고 정신질환 대한 편견 해소
▲ 의령군보건소는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창원시 CGV마산과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야외학습을 가졌다.

의령군보건소는 창원시 CGV마산과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야외학습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야외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영화관람과 마산터미널 주변 상가 등 합성동 일원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야외학습 프로그램은 회원과 자원봉사자, 직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함이다.

또한 영화관람 등 좋은 여가활용으로 참가자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대중식당, 대중교통 이용으로 사회적응 훈련의 기회로 삼기 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청년경찰’이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그 내용의 재미와 생생한 액션장면에 때로는 웃고 때로는 긴장감으로 숨죽이기도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감상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분기 1회 정도 야외학습을 실시해 회원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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