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목재문화체험장 성황리 운영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성황리 운영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상반기 8만5000여명 방문

올 상반기 8만5000여명 방문

목재문화체험장 증설 계획

 

▲ 목재공방

경남도는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가 시대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날로 더 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현재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창원시와 김해시 두 곳으로 2017년 상반기에 다녀간 방문객만 해도 8만5000여명에 이르는 등 요즘 들어 기후변화 문제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숲과 나무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특히 유·소년기에 목재의 가치와 나무와 숲이 가진 각종 공익적 기능(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생물다양성, 여가활동, 이산화탄소 흡수, 재생 에너지 제공 등)을 일깨워 줌으로써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각종 체험 등 교육장으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운영 중인 두곳 외 진주시, 거제시,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거창군은 올해 개장할 계획에 있고 나머지 시·군의 목재문화체험장도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한다는 목표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생태숲, 산림레포스시설, 수목원, 휴양림, 치유의숲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 및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라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