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면장 김기수)은 지난 1일 적중면 게이트볼구장에서 동부5개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 및 친목도모를 위한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초계, 적중, 쌍책, 청덕 각2팀, 덕곡 1팀 모두 9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누며 회원간의 화합을 다졌다.

동부5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개면 9구장을 돌며 친선대회를 가져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인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게이트볼 경기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검진에 안성맞춤인 생활스포츠로 격한 움직임이나 속도 등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아 각광을 받고 있는 운동이다.

김기수 적중면장은 “지역을 이끄는 원동력인 어르신들의 이러한 친선경기를 계기로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