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중 씨름부 전국 정상 올랐다
진주남중 씨름부 전국 정상 올랐다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9.04 18:36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역사급 1·2·3위 차지

▲ 진주남중학교 씨름부가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역사급에서 1위 조민성, 2위 김태유, 3위 송영천 학생이 차지해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진주남중학교(교장 김태진) 씨름부가 지난달 28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역사급 1위 조민성, 2위 김태유, 3위 송영천 학생이 차지함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씨름부는 주말을 포함해 방과 후에도 꾸준히 3시간 이상 준비 운동,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과 더불어 성실하게 학업 등을 병행하게 하고 있다.

정영배 감독은 “방학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에 임한 학생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진 교장은 “씨름의 고장인 진주의 명예를 드높이고 씨름 명문으로서 전통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진주남중 씨름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윤다정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