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일본 야마구치현과 관광교류 시동걸었다
道 일본 야마구치현과 관광교류 시동걸었다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9.07 18:3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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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현립대학생 관광교류단 8명 경남도 탐방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는 일본 야마구치관광연맹과 공동으로 기획한 경남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 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교류단을 운영함으로써 자연경관, 역사적 문화, 전통요리체험, 농업업체험, 민박체험등 관광자원을 탐방케 해서 관광교류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일본 야마구치 현립대학교 교수를 단장(임현정 교수)으로 대학생 4명과 여행관계자 3명 등 8명이 11일 부터 16일까지 경남의 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경남관광협회와 일본 야마구치현관광연맹은 1971년 자매결연을 맺었고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이 1987년에 창원시와 야마구치시가 2009년에 경남대학교와 야마구치 현립대학은 21년전에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야마구치 현립대학생 및 여행사관계자 일행이 경남지역의 양산 통도사와 창동 예술촌 일원, 남해 독일마을, 거제 외도보타니아, 바람의언덕, 통영 동피랑 마을, 루지탑승 등 주요 관광지 시찰과 함께 한복, 김치만들기, 전통문화, 어부, 도자기만들기체험을 하게되며 음식체험으로 사찰음식, 멍게비빔밥, 해물뚝베기 등 관광과 관련되는 종합탐방을 하게된다.

특히 교류단에는 일본 최대여행사인 JTB여행사와 요미우리신문자회사인 요미우리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하게 되어 귀국 후 SNS,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광고 효과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산되며 그로인한 관광객 모객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도·현의 대학생 및 여행사 관계자 등 관광교류단을 통해 방문 관광지나 체험, 먹거리 등 관광자원의 시찰결과를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언론매체 등 홍보매체를 통해 야마구치 관광객이 경남 관광지역을 경남 관광객이 일본 야마구치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케해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의 관광교류단은 10월 11일부터 10월16까지 경남대학생 및 여행사관계자등 8명이 부관페리를 이용해 야마구치의 카토시마신사, 히가우시로바타, 운림사(고양이절) 아키요시동굴 뱃부벤덴연목, 우베토키와 동물원과 식물원, 나가토시장을 시찰하게 된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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