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무장애 장애간접체험교육
진주 중앙동 무장애 장애간접체험교육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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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아 대상 장애인식 전환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지난 13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명석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과 장애간접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이론교육과 더불어 휠체어체험, 시각장애 도로체험 등 장애인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원아들에게 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선도하고,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느낌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원아 김군(5)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불편했다며, 불편한 친구들이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책이나 텔레비전속의 장애가 아닌 진짜 장애에 대해 원아들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에서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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