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인도네시아 기술상담회 개최
경남TP 인도네시아 기술상담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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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플랜트 국내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 나서

▲ 경남테크노파크는 동남권혁신사업단(TMC)과 함께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7인도네시아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가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나섰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동남권혁신사업단(TMC)과 함께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7인도네시아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조선해양플랜트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조선해양관련 기업체 프로세이브, 영남메탈, 바다중공업, 한특이피 등 총 4개 국내기업이 참가했고, 기업별 우수기술발표 및 1:1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정보통신협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정부 및 협회에서는 TMC사업단의 우수기술을 향후 인도네시아 산업분야에 접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의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조선해양플랜트의 동남아권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으로 삼아 도내 우수기술 보유기업을 중심으로 해외기술이전 관련 수출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남테크노파크는 동남권혁신사업단(TMC)과 협력해 조선해양플랜트의 동남아권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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