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 항공업체 일본시장 수출확대 지원
경남TP 경남 항공업체 일본시장 수출확대 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24 18:3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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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서 경남도-일본기업 상담·교류지원
▲ 경남테크노파크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에어로마트나고야 행사와 연계해 일본시장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경남미래 50년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항공산업의 육성을 위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에어로마트나고야 행사와 연계해 일본시장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경남도 항공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중앙정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의 ‘경남항공부품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시행된다.

이번 활동지역인 나고야(일본중부)지역은 일본의 주요 항공우주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후지중공업의 생산거점 및 협력기업들이 집중 소재하는 곳으로, 일본전체 항공관련 생산액의 52%를 차지하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열리는 에어로마트나고야 행사참가와 한일항공기업교류회, 현지항공기업 방문지원은 경상남도 항공기업들의 수출증대 기회가 될 것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에어로마트나고야에서 참가기업들의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가와사키, 미쓰비시 등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Asahi Kinzoku Kogyo사 방문 및 한일양국의 30여개 항공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하는 한일기업교류회를 통해 네트워킹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은 “이번 일본 마케팅 활동을 계기로 경남의 항공 관련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한층 더 진출하기를 바라며 경남TP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이 효율적으로 해외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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