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품 단감생산기술 현장지원 강화
진주시 명품 단감생산기술 현장지원 강화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2.14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과실생산 단감 시범단지 28ha 운영
▲ 진주시는 명품 단감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한다.

생육시기별 현장컨설팅 추진…명품단감 생산
 
진주시는 과실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웰빙시대 소비자가 찾는 맞춤형 명품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올해 3단계 탑프루트 단감 프로젝트 시범단지 28ha(구월애단지, 우종광)에서 최고품질과실 2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최고 탑프루트 명품과실 생산과 품질생산기술보급을 보다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단감연구소 및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전문지도사 등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현장지원단이 지속적으로 생육시기별로 시범농가와 일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매월 현장 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품질향상 관리에 중요한 토양관리부터 적기 정지전정, 수형개선, 적정관수와 시비, 적뢰와 적과, 병해충 종합방제, 수확후 관리요령, 저장까지 연중 종합적으로 현장 지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프루트 생산 단감은 크기 280±(30g), 평균당도 14.5브릭스이상, 착색도(5이상) 등 기준을 유지함은 물론 농약잔류허용기준이하 등 미생물농약과 퇴비를 사용하여 과실의 안전성을 높여 탑프루트 품질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탑프루트’스티커를 부착해 출하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규격과실이다

또한, 단감 탑프루트 생산농가들에 따르면 지난 2단계 단감 탑프루트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탑프루트 과실 30톤을 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가락동도매시장 등에 명절 선물용으로 유명유통시장에 출하하여 일반재배한 단감보다 평균적으로 가격을 15~20%이상 높게 판매한 것으로 분석되어 탑프루트 생산과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시는 올해도 과일의 당도 증진과 착색증진 등 품질향상을 위한 토양검정, 적과와 적뢰 그리고 결실관리에 의한 정형과 생산, 생산된 과실의 엄격한 선별에 의한 품질 규격화 등에 중점 기술지원하여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 과실생산에 최선을 다해 지난해와 같이 전국 최고 품질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전국 유명유통센터와 백화점에 전량 출하 할 수 있도록 담당 전문지도사의 현장 위주 실용적인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