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지난 1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갈육초등학교는 평소 학교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에 다양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동소방서가 주최한 안전 체험 부스를 찾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은 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행동요령을 정확히 익혀서 몸으로 실천해 보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체화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학교안전정보센터 사이트의 도움으로 지진 대피훈련 홍보용 영상과 지진 해일 관련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학교 안전에 대한 내용을 몸으로 익히고 퀴즈로 풀어보게 함으로써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더 일깨웠다. 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