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소방서장 회의 개최 “각종 재난 대응태세 확립”
道 소방서장 회의 개최 “각종 재난 대응태세 확립”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11.07 18:49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도내 소방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7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도내 소방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화재사고가 집중되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3대 전략으로 선정했다.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추진, 겨울철 119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등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함은 물론 각 소방서별 지역과 환경 특성을 고려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장비 100% 가동태세를 확립하고, 현장활동 중 소방관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