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태 전 세월호 특조위원장 10일 경남과기대서 강연
이석태 전 세월호 특조위원장 10일 경남과기대서 강연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1.08 20:04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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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찾기 진주시민의 모임(이하 세진모) 주최로 오는 10일 오후 7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세월호 지금은…’이라는 주제로 이석태 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장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강연은 특조위 재가동 시 활동과 상황, 특조위가 열리면 해야 할 일, 2기 세월호참사 특조위가 열릴 수 있도록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될 예정이다.

세진모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도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분노하며 뜻을 같이하는 진주시민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2015년 6월 처음 집회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8회의 집회를 진행했으며, 2017년 9월 2일 세월호 콘서트를 기점으로 집회 형식의 행동을 마무리했다.

세진모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세월호 사건 알림 피켓팅을 해오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행사들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이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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