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청년위원장 “지역발전 촉매제가 되자”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당원협의회(위원장 서필언)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통영 비치캐슬호텔에서 청년당원과 통영여성미래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합동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철 통영시의회의장 및 문성덕, 강혜원, 강근식, 김미옥, 김이순 시의원과 김윤근 도의원,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박원순 통영 여성미래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청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태완 위원장은 “통영 발전을 위해 청년당원들이 서필언 위원장을 중심으로 함께 뭉쳐 헌신 봉사 할 것을 다짐한다.지역의 청년들이 보수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자유한국당에 깊은 울림이 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되자”고 호소해 큰 박수를 이끌었다.
서필언 위원장은 축사를 겸한 인사말에서 “지금 자유한국당은 물론 국가와 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통영의 청년들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함께 뭉쳐서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중대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청년과 여성들에게 50%의 후보를 할애하겠다고 홍준표 당대표가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만큼 청년과 함께 여성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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