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2세대 벽지·장판교체 등 지원
밀양시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일)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계층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들은 협의체 회원들이 발로 뛰어 복지사각지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후 기초수급신청, 주거환경개선(벽지,장판교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가구다.
박영일 위원장은 “상남면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발굴한 세대에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상남면의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17가구에 긴급구호비 20만원씩 전달한 바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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