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최우수관리청 선정
양산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최우수관리청 선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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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관리·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3개 부문 1위
▲ 양산시는 지난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부터 ‘2016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최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양산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6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에서 평가대상 총 40개 시·군 중 ‘상수원관리’,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3개 부문이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실시했으며, 평가대상사업은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 투입되는 ‘주민지원사업’, ‘상수원관리’,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비점오염저감’ 등 5개 부문으로,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실무단에서 평가자료 검토, 현장조사 실시 및 중간보고서를 작성한 후 평가위원 회의에서 심의·확정한 결과이다. ‘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리청은 해당 사업의 기금지원액 증액과 선진사례 연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양산시는 상수원관리지역을 친환경적이며 생태가 살아 있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도랑살리기, 정주환경개선사업 등의 4E클린마을 조성사업의 시행은 물론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 악화 예방 및 수질 개선을 위해 명곡․원리 처리분구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5개소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과 양산하수처리시설 등 14개소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나동연 시장은 “2015년 상수원관리 및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2개 부문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주민지원사업 1개 부문, 2017년에는 상수원관리,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만큼 앞으로도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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