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기술개발 강조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최진)은 22일 경남지역 우수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대승엔지니어링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활동을 벌였다.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대승엔지니어링은 하수처리 관련 전문 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진기 및 계단식여과기’ 외 다수의 성능인증 및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공조달분야에서 36억원 상당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은 경남지방조달청 직원들도 참석해 시장동향 정보 수집 및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 하는 등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최진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앞으로 조달청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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