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이곤)는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시간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활동 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2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군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하동군의회의장, 이갑재 도의원, 우승관 하동경찰서장, 윤현식 경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선수 입장식을 시작으로 식전 난타 공연,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4인5각 달리기, 한궁, 만보기 댄스타임, 화합노래자랑 등의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김이곤 회장은 “하동군의 취약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군민의 치안을 위해 앞장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하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