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중심 문화벨트 구축을”
“진주성 중심 문화벨트 구축을”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2.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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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진주갑 예비후보 릴레이 정책 제안

4·11총선 진주갑 새누리당 김인수(사진)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성 복원과 진주대첩 광장조성사업이 연계된 ‘진주성 중심 문화벨트 구축’을 통한 진주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진주경제살리기’ 릴레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는 김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진주성 복원을 통해 진주관광의 거점을 확보하고 인근의 문화·역사자원과 연계하는 문화벨트 구축을 통해 진주 문화자원의 산업화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진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관광산업의 뒷받침이 절대적이라는 신념아래 진주성 복원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진주성 복원을 추진해 부족한 진주관광산업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진주성 인근의 지역경제활성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진주관광의 핵심자원의 하나인 ‘진주정신’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진주정신 전승관’을 건립할 계획이다”며 “전승관은 진주성을 방문하는 연간 수백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진주정신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사체험 공간이자, 진주정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진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문화산업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주성 복원을 통해 진주성 중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진주정신 전승관을 건립해 진주의 우수한 역사자원을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활성화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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