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금 강사 ‘북한 소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 주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는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 일깨워 주기 위해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군 지회에 따르면 북한이탈 주민 김송금 강사를 초빙, ‘북한 소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특히 어린학생들을 조직이라는 집단에 가두고 인권탄압을 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알려주고, 통일의 중요성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김영표 지회장은 “분단이후 남·북한은 서로 너무 이질적으로 변해왔고, 특히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은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고 있다”며 “이번 안보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의 희망을 전파하는 자유 민주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를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