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부교회(목사 전부경)는 지난 6일 진주시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호)를 찾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백미 50포(1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진주동부교회의 후원은 2014년부터 4년 동안 연말연시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계속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50포는 좋은세상상평동협의회원들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전달되었다.

동부교회 전부경 목사는 “작은 도움이나마 동행정복지센터와 좋은세상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세상상평동협의회 임금자 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진주동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간자원 연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살기좋은 상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