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산청으로 모인다
한국 축구의 미래 산청으로 모인다
  • 박철기자
  • 승인 2017.12.21 18:3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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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

23일부터 26일까지 총47팀 열띤 승부 기대


▲ 지난해 열린 제2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은 오는 23~26일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제3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초 1·2 축구장, 오부축구장, 공설운동장, 남부축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부(2·3학년) 16팀, 초등 고학년부(4·5학년) 22팀, 중등부(1·2학년) 9팀 총 47팀이 참여해 승부를 펼치게 된다.

23일부터 25일 오전까지는 예선리그전, 25일 오후 8강전, 26일 오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치러진다. 결승전은 중등부는 공설운동장,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는 생초 1·2 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 2천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산청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포츠마케팅 및 전지훈련팀 유치 홍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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