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1000만원씩 산청군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 ㈜홍화원 김수한 대표는 지난 23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산청 교육 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수한 대표는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지역교육환경개선 및 향토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이번에 기탁한 1000만원을 포함해 8년 연속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수한 대표는 “우리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