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회면 탑라이스 작목반 총회 개최
합천 가회면 탑라이스 작목반 총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1.25 18:1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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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진미 품종…최고 명품 쌀 재배 계획 논의

 
합천군 가회면 탑라이스 작목반(회장 김희도)은 지난 24일 가회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수용 가회면장, 배몽희 군의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가회면 탑라이스 작목반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지역 이미지에 걸맞는 쌀 생산을 위해 전년도부터 합천쌀 명품화 시범사업으로 40농가가 30ha의 영호진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였다. 영호진미 품종은 남부지역 1모작지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재배조건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나 단백질 함량이 6%로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쌀이 투명하여 최고품질 쌀로 선정된 품종이다.

한편 정수용 가회면장은 “고품질쌀 생산기술 정착과 고급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쌀이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믿고 신뢰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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