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단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복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가 24일 밝힌 민생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55만 김해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했다.

이를 살펴보면 시의 재정신속집행은 올 연초부터 계획 선제적으로 재정의 집행일정보다 예산을 앞당겨 사용함으로 민간시장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공급된 자금이 지역경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에 시가 신속집행하기로 계획한 예산은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한 4982억원보다 943억원이나 많은 금액을 올해에도 공기업특별회계와 더불어 6월말까지 신속집행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의 재정 신속집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백없는 실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부서사업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발빠르게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앞서 나갈 계획을 밝혔다. 문정미기자